주목! 제철 먹거리
[N+]농협, 값 크게 오른 채소 반값 할인전
입력 : 2023-03-13 10:23
수정 : 2023-03-14 11:50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채소 8대 품목을 10∼15일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소매 유통 매장 763개 마트(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64곳, 농·축협 699곳)에서 진행되며, 시세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품목은 양파·마늘·오이·청양고추·애호박·당근·상추·부추 등 총 8가지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작황부진과 더불어 재배면적 감소로 채소 수확량이 급감했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애호박 등은 지난겨울 한파와 난방비 급등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 하나로마트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을 돕고자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강원=양재미디어 기자 yjmedi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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