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생산환경 개선·수출확대로 산업 발전 견인”
입력 : 2026-04-24 15:09
수정 : 2026-04-24 15:09
[잠깐]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맛있고 건강에 좋은 참외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경북 성주 월항농협 조합장)은 “생산기반을 탄탄히 하고 산지유통을 활성화해 국내 참외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참외생산자협의회는 2005년 주산지농협 22곳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정부와 농민이 함께 조성한 자조금으로 수급안정, 소비촉진, 재배기술 고도화에 주력한다. 2018년엔 의무자조금단체로 전환해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2025년 10월말 기준 회원은 6724명(농민 6702명, 단체 22곳)에 달한다.

강도수 회장은 참외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생산환경 개선과 수출확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작업이 토양 표면을 따라 이뤄지다보니 고령농민에겐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고설재배 등 재배환경 개선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체조절(CA) 컨테이너 등을 도입하는 등 신선도 유지 기간을 늘려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농민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소비자는 고품질 참외를 출하기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도록 참외생산자협의회가 산지유통 현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심재웅 기자

daeba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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