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폭우피해 현장 찾아?…“무이자자금 2000억원 선지원”
입력 : 2025-07-21 10:18
수정 : 2025-07-21 10:18

20일 경남 산청의 농경지 곳곳은 폭격을 맞았다해도 믿을 정도로 참혹했다. 17~19일 사흘간 600㎜ 이상의 비가 퍼부어 강 곳곳이 범람하며 시설하우스는 휩쓸리고 축사는 주저앉았다. 농기자재는 본래 위치를 따지는 게 의미 없을 정도로 뒤섞여 나뒹굴었고, 교각에는 물이 들어찬 높이를 알려주는 자국들이 선명했다.

1dragon@yjmedia.com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