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산물벼 시장방출 안한다
입력 : 2024-11-08 14:01
수정 : 2024-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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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저가 판매, 신·구곡 혼합 등 시장교란 행위도 집중 점검해 적발된 산지 유통업체에는 벼 매입자금 감액 등 제재를 가한다. 아울러 정부 비축 구곡 30만t을 내년에 사료용으로 특별 처분해 정부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정부는 10월28일 가루쌀(분질미) 4만t을 포함한 올해산 공공비축용 벼 40만t(포대벼 32만t, 산물벼 8만t)과 시장 격리 물량 중 추가 격리 물량인 9만5000t에 대한 매입 검사에 돌입했다. 아울러 조만간 피해 벼 매입 일정을 잡아 공공비축용 벼보다 우선적으로 사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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