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가금육 제품 수출 검역 지원으로 수출 확대 박차
입력 : 2023-08-21 15:10
수정 : 2023-08-21 15:10
검역본부, 제2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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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동축산물 수출촉진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3일 전북 익산 망성동에 있는 하림에서 가금육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제2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2월24일에도 검역본부는 한우 수출 관련 단체 및 대표 등과 함께 제1차 동‧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해 한우 수출 업체의 애로사항과 관련 규제의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이명헌) 주재로 개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육계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가공협회, 수출업체 대표 등 민간 닭고기 수출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별 가금육 제품의 최근 수출 동향과 동·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한 수출국별 검역제도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및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가금육 제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및 유지를 위해 수출국 현지실사 시 적극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해소와 관련 제도 개선 등 수출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원=양재미디어 기자 yjmedi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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