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 사진 왼쪽 세번째)과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 〃다섯번째)이 8일 정읍시(시장 이학수, 〃네번째)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갖고 상대 지역에 서로 500만원씩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유형기·박윤규 조합장,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 이문구 〃농협 고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도 “고향기부제 동참으로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박철현 기자 kore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