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 8명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입력 : 2023-12-01 10:08
수정 : 2023-12-01 10:08

귀농정책 활성화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 8명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11월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힘쓰고,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2021년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수상 지자체장들은 시상식 현장에 마련된 각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돌아보고, 청년농 육성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선도적인 귀농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CAPTION=
농협중앙회가 11월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개최한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김병진 기자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