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엔 달콤 아삭한 ‘사과대추’
입력 : 2023-09-27 17:23
수정 : 2023-09-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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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의 김상구씨(65)가 3305㎡(1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사과대추를 수확하고 있다. 김씨에 따르면 사과대추는 10월 중순 무렵까지 나오는데, 올해는 긴 장마로 생산량이 60% 이상 줄었다. 하지만 일반 대추보다 2~3배 크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사과처럼 아삭한 맛이 일품이라 추석을 앞두고 찾는 사람이 많다. 부여=현진 기자 sajing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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