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서 출범식 개최 대의원 조합장에 경과 보고
“디지털농민신문, 미래로!”
바로 쓰고, 바로 보고, 바로 듣는 ‘디지털농민신문’이 농업·농촌 디지털 혁신 바람몰이에 나섰다.
농민신문사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디지털농민신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4월3일 정식 출범한 ‘디지털농민신문’의 지향점과 상세 기능을 대내외에 알려 확산에 한층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민신문사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장)과 대의원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농민신문’이 유용한 정보를 농민들에게 한층 빠르게 전달하기를 기원했다.
행사는 ▲‘디지털농민신문’ 출범 경과 보고 ▲사용자 후기 영상 시청 ▲디지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농민신문’은 지면과 동일한 신문을 휴대전화로 ‘바로 보는’ 기능, 인공지능(AI)이 읽어주는 뉴스를 ‘바로 듣는’ 기능 등으로 농촌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전용 프리미엄 콘텐츠로 뉴스 읽는 재미도 더하고 있다.
이 회장은 “‘농민신문’이 가진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전문성에 재미와 감동이 있는 디지털 전용 콘텐츠를 더해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다가서겠다”며 “농·축협 조합장께서 ‘디지털농민신문’ 보급과 이를 활용한 농촌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강원=양재미디어 기자 yjmedia@nongmin.com